초복 중복 말복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선조들은 더위를 피하게 위해서 술이나 음식따위를 마련해서 계곡으로 산으로 더위를 피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많이 들어보셨을 '삼복더위'는 일년중 가장 더운 여름의 계절에서
초,중,말 세번의 복날을 통칭하는 단어로 삼복+더위가 합쳐진 말로서
삼복더위~삼복더위 라고 부릅니다.
더운 여름의 대명사로 사용이 되는데
삼복더위로 물러가게하는 시원함! 혹은 삼복더위에 수영장에 몰린 인파
삼복더위에는 삼계탕,보양식으로 몸보신을 해야 합니다.
등의 캐치프레이즈나 문구를 만들때 많이 사용되는 여름더위의 대명사 이기도 합니다.
삼복더위에는 몸에 좋은 한약이나 열매 채소등을 넣은 삼계탕이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요즘에는 굳이 삼계탕이 아니더라도 자기가 먹고싶은 음식을 먹는다던지, 혹은 몸에좋은 약재가 들어가고
든든한 한방음식을 먹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은 치생치사이기때문에 젊은세대들에게는 삼복더위날 치킨을 시켜먹는것이 트렌드가 되었고,
브랜드의 마케팅도 복날에는 치킨이라는 대대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마치 11월 11일에 뺴빼로를 먹는것처럼요. 지금은 NONO
오늘은 곧 다가올 복날의 날짜와 복날에 먹는 음식들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2020년 초복, 중복, 말복, 날짜
- 카테고리 : 대한민국의 3대 복날
- 명칭 : 초복,중복,말복,
- 언어 : 한국어(KR)
- 초복 : 7월 16일
- 중복 : 7월 26일
- 말복 8월 15일
2020년 초복은 7월 16일 목요일 입니다. 7월 17일은 제헌절이구요.
초복날에는 유독 삼계탕집이 인기가 많습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삼계탕집의 대목은 여름입니다. 7월 8월 두달 동안의 한철장사로 일년을 버틴다는 말처럼
복날 앞뒤 혹은 복날 당일은 삼계탕집은 긴 대기줄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우리나라 복날
우리나라만 유독 보양식에 대한 관심과 집착이 높은펴닌것 같습니다.
복날이면 집에서 키우던 닭을 잡아 대추와 삼을 과 찹쌀을 넣어
온가족이 풍족하게 먹었던 복날의 풍습은 중국 진나라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더운 여름에 지친 선조들은 복날에는 영양가가 풍부하고 몸에 좋은 특별식을 만들어
먹던것이 전해져 내려오면서 지금의 복날로 되었다고 합니다.
복날 보양식 음식
굳이 복날에는 삼계탕을 먹어야하는 법은 없지요.
그럼 복날에 먹는 보양식의 종류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복날에 많이먹는 음식은 먼저 '해신탕'이 있습니다.
해신탕은 삼계탕에 전복 낙지 등의 해산물을 넣고 끓은 탕으로 삼계탕과 비슷하지만 바다의 보양식을 추가로 넣어서
끓인 요리 입니다. 삼계탕에는 삼과 대추가 들어갑니다. 이는 몸에 열을 내는 식재료인데, 해신탕에는 몸에 열을 내려주는 찬성질의 해산물인 낙지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두가지의 재료가 중화가되어서 좋다고 합니다.
두번째로는 장어 입니다.
민물장어라고하면 사시사철 가리지 않고 모양식으로 많이들 먹는 음식입니다.
스테미너의 대명사라고 불리는 장어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서 우리 몸에 좋다고 합니다.
세번째는 '민어' 입니다.
삼복더위에는 민어가1품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여름민어는 맛이 기가막히다고 합니다. 민어는 식욕을 촉진시켜주고 몸에 기를 보충해준다는 식재료 이며, 복날에 먹는 아주 고급진 식재료 입니다.
민어는 크기가 6~80cm정도 되는 아주 큰 물고기 입니다.
고기가 살도 많고 크기도 커서 살은 회로도 먹고 찌개로 끓여도 먹습니다.
거기에 남은 살은 전으로 민어전을 부쳐먹기도 할만큼 양이많습니다.
오늘은 삼복더위와 삼복인 초복 중복 말복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복날에 먹는 다양한 보양식들도 많은데요 가장 중요한것은 건강인것 같습니다.
더위 조심하세요.